
지난 주말 경기 성남시 ‘메가팩토리(MEGA PHACTORY)’. 인근 도로부터 꽉 막혔다.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차량 대기행렬 때문이다.
메가팩토리는 국내 처음 선보인 ‘창고형 약국’이다.
대형마트처럼 카트로 약을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약국으로, 파격적인 가격에 개점 직후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.
약사업계는 복약지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오남용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강력 반발했다.
국내 첫 창고형 약국이 선보인 지 약 한 달여 지났다. 논쟁적인 창고형 약국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지난 주말 직접 매장을 찾아갔다.
이곳은 130평 큰 규모에 2500여종의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.
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취급하지 않고,
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동물의약품은 물론,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, 의약외품과 일부 의료기기도 판매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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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헤럴드경제] 최은지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