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평일 오전 10시, 경기도 성남시 한 대형 건물 앞 도로는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.
대기 시간이 30분을 넘길 만큼, 이미 수십 명의 방문객이 몰려 있는 상황. 이곳은 일명 ‘약국계의 코스트코’라 불리는 창고형 약국 ‘메가팩토리약국’다.
약 2,500여 종의 의약품이 마트처럼 진열되어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셀프 쇼핑형 약국이다.
혁신적인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, 약물 오남용과 전문성 약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메가팩토리. 직접 현장을 찾아가 그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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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리아] 배소현 기자